|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가수 김경호와 방송인 윤정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26년 11월까지 2년간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거나 영상을 통해 용인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로써 시의 홍보대사는 가수 김경호와 방송인 윤정수, 배우 민우혁 등 3명이 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두 사람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국내·외에 용인특례시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내년엔 용인을 알리기 위해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캐릭터 축제 등을 준비하고 있는데 두 분이 홍보대사로서 행사를 풍성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