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이 간밤의 비상계엄령 여파에도 예정된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3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월간윤종신X빈폴' 뮤직 프로젝트 '이제 서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장범준. /사진=뉴스1
가수 장범준이 간밤의 비상계엄령 여파에도 예정된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3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월간윤종신X빈폴' 뮤직 프로젝트 '이제 서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장범준. /사진=뉴스1

가수 장범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에 따른 국가적 혼란에 다음 주 열 예정이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6일 오후 장범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이라는 게 정말 소중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가 생겨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될 때까지 잠시 공연을 멈추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사지겠습니다. 연말 안에 잘 정리되었으면 좋겠네요"라고 썼다.


그는 "다음 주 공연 예매하신 분들에게 시간 내셔서 일정 잡으셨을 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올해 연말 안에 꼭 공연을 다시 잡아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환불을 원하시는 분은 제 공연 날짜를 잡은 후에도 언제든 원하시면 100% 환불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관심을 가지고 뉴스 꼭 봐주시고요.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함께 서로를 위해서 힘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12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장범준 평일 소공연'의 일정은 변경됐다. 18일, 19일 공연은 취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