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2·3 비상계엄 사태로 국회에서 탄핵된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의 출석 통보를 거부했다. 검찰은 조만간 2차 소환을 통보할 계획이다.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은 윤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며 "2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전날 재적 300명 중 204표의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까지 정지됐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국정을 총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