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식] 6666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확정

보성군은 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6666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4억원(0.24%)이 감소한 5714억원, 특별회계는 95억원(11.02%)이 증가한 952억원이다.


세입예산 중 이전재원은 지방교부세가 256억원 감소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98억원이 증가하면서 올해 본예산 대비 158억원이 감소한 5545억원이다.

자체 재원은 지방세가 9억원, 세외수입이 8억원 감소했지만 보전수입은 257억원이 늘어난 1121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38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행정 △농림·축산·어업 육성 △문화·체육·관광 진흥 △지역 경제 활성화 △권역별 지역개발 등 5대 분야에 재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 확대 110억원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44억원 △보성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40억원 △보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04억원 △조성 문덕 겸백 율어 기초생활거점사업 29억원 등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내년에도 국세 세수 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심성 예산과 급하지 않은 사업 예산을 조정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자해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들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