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왼족 네번째)이 16일 최학범 경남도의장(오른쪽 세번째), 홍태용 김해시장(오른쪽 두번째) 등과 함께 개통식을 열고 있다./사진=김해시
박형준 부산시장(왼족 네번째)이 16일 최학범 경남도의장(오른쪽 세번째), 홍태용 김해시장(오른쪽 두번째) 등과 함께 개통식을 열고 있다./사진=김해시

부산시와 김해시가 협약해 추진한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가 오는 17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와 김해시는 16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도로는 김해시 어방동과 부산 강서구 식만동을 연결하는 4.6km 구간으로 총사업비 897억원을 들여 2019년 착공해 착공 5년 만에 결실을 봤다.


이번 개통으로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 등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며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대저대교 건설사업(식만~사상간 도로)이 2029년 완료돼 이 도로와 연결되면 김해-부산시간 광역교통망 확대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개통으로 서부산권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주요 거점시설까지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향후 건설될 대저대교와 함께 서부산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