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의 '디자인 일러스트&캘리그라피 공모전'이 26일 성료됐다. /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의 '디자인 일러스트&캘리그라피 공모전'이 26일 성료됐다. /사진=공항철도

공할철도는 26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공항철도 디자인 일러스트&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항철도의 비전(가장 안전하고 빠른길, 공항철도)과 미션(행복한 동행, AERX)을 상징하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일러스트 부문에 139개 작품, 캘리그라피 부문에 253개 작품이 응모해 총 392개 작품이 출품됐다.

공항철도 내부 평가와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일러스트 부문 ▲대상 1명(상금 4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00만원) ▲장려상 7명(상금 각 100만원)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 1명(상금 2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원)이 수상했다.

일러스트 부문 대상은 공항철도의 사계절을 2025년 도입되는 신규 전동차와 함께 표현한 최연주씨,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은 현대적 서체로 공항철도의 비전과 미션을 쓴 최승균씨가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공항철도 브로슈어와 기념품 등 홍보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