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대학교 제공.
/사진=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가 한전, 코레일 등 공기업 입사 시 가산점을 적용해 주는 'MOS엑셀(Expert)'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광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동계방학 중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MOS엑셀(Expert)' 자격증 과정을 오는 15일부터 매일 5시간씩 총 15시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MOS엑셀(Expert) 자격증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활용 능력을 측정하며 국내 주요 기업체 채용공고에서 'MS office 사용 가능자' 등의 우대조건이 주어지고 공기업(한전, 철도공사 등)에서 가산점이 적용되는 자격증이다.

자격증 취득 응시료 할인 혜택(7만9000⟶3만7000원)이 주어지며 교육 과정 마지막 날 자격시험을 본 뒤 바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자격증은 유효기간이 없으며 데이터 정리, 분석 등 효율적인 작업 수행 능력을 검증받아 마케팅, 기획, 회계 등 다양한 직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춘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광주대 재학생들이 동계방학을 맞아 단시간 투자를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감도 회복하고 취업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