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작전이 한창이던 당시 보수 성향커뮤니티에 올라온 선동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과천청사 분신 사건 발생현장 모습. /사진=뉴스1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작전이 한창이던 당시 보수 성향커뮤니티에 올라온 선동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과천청사 분신 사건 발생현장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작전이 한창이던 당시 보수 성향커뮤니티에 올라온 선동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여러 SNS에 따르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일이었던 지난 15일 오전 8시43분쯤 한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캡처본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작전이 한창이던 당시 보수 성향커뮤니티에 올라온 선동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SNS 캡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작전이 한창이던 당시 보수 성향커뮤니티에 올라온 선동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해당 커뮤니티에는 "현장 어르신 한 분만 희생해 주면 안 될까"라며 "분신이나 투신으로 이슈 돌리자"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윤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민원 주차장 인근에서 분신 사건이 발생했다. 한 50대 남성은 지난 15일 오후 8시5분쯤 실제로 분신을 시도해 전신 3도 화상 등 중상을 입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고 직후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난 15일 오전 6시30분쯤 관저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체포당시 그는 "윤 대통령 체포가 부당해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