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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그간 추진해 온 시민 중심의 도서관 정책으로 지난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도 시민 모두의 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서비스를 풍성히 제공한다.
먼저 도서관 기반 시설(인프라)을 지속 확충한다. △평택중앙도서관은 국제설계공모 진행 △팽성도서관은 한옥 복합형 특화로 이전신축, 3월 중 착공 △동삭도서관은 다채로운 열린 공간구성으로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책 읽는 시민 문화도 강화한다. △시민독서운동에 70인의 시민도서선정단과 30여 개 학교 협력, 시민과 함께하는 책축제 개최 △시민 독서동아리 지원 △도서관에서 골라 담는 정보 이슈, 평택시 정책마켓 사업으로 공공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 어린이 맞춤형 책꾸러미 △책꾸러기 작가단, 그림책 학교, 독서교실, 도서관 견학 등을 운영한다.
사회적 포용을 실천하는 틈새 독서지원도 강화된다. △우리 동네 책버스, 북북book빵빵 체험버스 운영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을 찾아가는 독서문화사업 △비문해 노인, 다문화, 이주민 한글교실 △경력단절 여성 그림책 자격증반, 시각장애인용 도서 점역, 다문화아동 독서지원 등을 지속한다.
도서관 출판 플랫폼 사업으로는 △구술인물백과 및 설화그림책 발간, 디지털 '평택 아카이브' 개설 △시민기록가와 그림책 작가를 양성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역사와 개인의 삶을 기록한다.
마을 단위 작은도서관 독서 연계 돌봄 체계도 확산한다. △공·사립 작은도서관 방과 후 독서문화사업 △우수 작은도서관 육성 및 순회사서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