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1.2.25 ⓒ 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1.2.25 ⓒ 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계엄 당시 '주요 인사 체포조 의혹'을 받는 경찰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31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기소 한 검찰은 계엄 당시 국방부조사본부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국군방첩사령부의 주요 인사 체포조 편성과 체포 시도에 가담한 의혹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