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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스타 강사' 전한길(55)이 광주에서 열리는 대규모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광주 동부경찰서에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개최를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세이브코리아는 오는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세이브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어왔다.
오는 15일 열리는 광주 집회에는 부정선거 주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전한길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 커뮤니티를 통해 집회 참석 의사를 직접 밝혔다.
전한길은 "2월8일 동대구역 광장·2월15일 광주. 한길샘이 참석하는 주말 집회 안내드린다"며 "전한길이 바라는 바람직한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나라인지 집회에서 제시하겠다. 향후 주말마다 전국을 찾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랑스런 대구·광주 시민과 전국의 실천하는 깨어있는 시민 100만명이 모여 불의한 헌법재판관들을 꾸짖고 대통령 탄핵 기각 결정을 끌어내자"며 "윤 대통령이 복귀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정상화되어 국민들은 다시 통합되자"고 주장했다.
전한길은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주최 집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연사로 나선 그는 "비상계엄을 통해 그동안 감추어졌던 언론의 편파보도 현실을 알게 됐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을 모두 무너뜨린 공수처와 서부지법 재판관, 헌법재판소의 실책까지도 모두 알게 된 계몽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 집회에는 전한길뿐만 아니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