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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음주사고를 낸 뒤 도주한 40대 수배자가 약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A(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17분 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 성당 인근에서 수배자 A(42)씨를 검거했다. 앞서 A씨는 이날 새벽 4시께 혈중알콜농도 0.183%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경찰의 신분 조회 과정에서 수배자인 것이 확인돼 체포됐다.
경찰에 붙잡히자 A씨는 구토증세가 있다고 했고 이에 경찰은 A씨의 수갑을 풀어 줬고 A씨는 곧바로 도주했다. 이후 경찰관 1명이 A씨 뒤를 쫓았으나 놓치고 말았다.
경찰 관계자는 "벌금 수배자인 A씨를 검거해 검찰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