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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공천을 대가로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11.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서울=뉴스1) 한병찬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명태균 특검법을 내일 오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명태균 특검법을 지난 주부터 준비해 최고위에 보고했고 고위전략회의에도 보고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원내수석은 "특검 추천 방식은 기존 내란 특검과 같은 제 3자 추천 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내일 발의할 때 최종안을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