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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에스티이는 오전 9시26분 기준 공모가 대비 8340원(72.68%) 오른 1만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에스티이는 장 초반 2만1200원까지 뛰기도 했다.
아이에스티이는 풉(FOUP) 클리너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대형 고객사에 공급하는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이다.
앞서 아이에스티이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48.16대 1을 기록하면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14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455.83대 1의 경쟁률로 증거금 약 8444억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