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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가 특허침해금지 가처분신청에서 승리한데 이어 유럽연합진행위원회(EC) 최종판매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국제약품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후 2시40분 기준 국제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85원(1.72%) 오른 5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아이덴젤트(CT-P42,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유럽연합진행위원회(EC) 최종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판매승인권고 획득일은 2025년 2월 13일(현지시간)이며 허가 사항은 유럽 30개국 대상 최종판매 허가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0민사부는 바이엘·리제네론이 제기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과 국제약품의 아이덴젤트는 판매를 지속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5월 아이덴젤트를 허가받았다. 국제약품과는 작년 4월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작년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국제약품은 지난해 4월 셀트리온과 'CT-P42' 국내 판매권을 국제약품에게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판매유통을 하는 국내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한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