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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4% 하락해 지난해 12월(-0.12%)보다 하락폭이 더 커졌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0.17% 하락하면서 한달전(-0.14%)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반면 연립은 0.10% 하락해 지난해 12월(-0.14%)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단독은 0.06% 상승하면서 한달전(0.07%)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주택 전세가격은 0.09% 상승해 한달전(0.10%)보다 상승폭은 줄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0.11% 상승해 전월(0.12%)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연립은 0.01% 하락해 한달전(-0.07%) 대비 하락폭은 줄었고 단독은 보합(0.00%)을 보여 전월 하락(-0.01%)에서 벗어났다.
전남 1월 주택 매매가격은 0.06% 하락해 한달전(-0.05%)보다 낙폭이 확대됐고 전세가격은 0.03% 하락해 전월(-0.04%)보다 낙폭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