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사진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12월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직 사퇴 발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사진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12월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직 사퇴 발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28일 공식 출간을 앞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21일 오전 10시45분 기준 한동훈 전 대표가 집필한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교보문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실시간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도 1위, 알라딘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교보문고는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쯤 한 전 대표 책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교보문고 온라인 사이트에는 이 책에 대한 기대감과 구입 완료를 인증한 댓글이 1400개를 넘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책 소개에 따르면 이 책은 '한동훈의 선택'과 '한동훈의 생각' 두 파트로 구성됐다. 책은 384쪽 분량이다. '한동훈의 선택'에서는 비상계엄 반대, 계엄 해제 의결, 질서 있는 조기 퇴진 시도,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그리고 당 대표 사퇴까지 14일간의 이야기가 담겼다. 대담 형식으로 수록된 '한동훈의 생각'에서는 정치를 하는 이유, 공직자로서의 사명, 한동훈이 꿈꾸는 나라 등 그의 정치관과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책은 28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