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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무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5년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2023년 체결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양 기관은 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부속 합의에 따라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특색사업 △고교특성화사업 △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기업 체험 △마을체험학교 △초등돌봄교실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