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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세종-포천고속도로 교각 공사장 붕괴 사고로 통제됐던 국도 34호선 운행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국도 34호선 인근 교각의 안전 점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와 함께 청용천교 하부 잔해물 제거 등 복구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 때문에 국도 34호선은 운행이 통제돼왔다.
안성시는 지난 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현장을 확인한 뒤, 도로 개방을 결정했다.
안성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행청·시공사 간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 가족과 목격자,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전문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