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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이 계약금 20억원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6일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스타뉴스를 통해 "계약금 등 계약 관련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김선호가 송중기 소속사인 하이지음 스튜디오가 아닌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배경에 약 20억원이 넘는 계약금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선호가 20억원 계약금을 받고 마음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판타지오에서는 회사 간판 배우인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둔 상황이라, 그 이후를 이끌어갈 간판 배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지난해 송중기가 소속된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최근 배우 김선호와 미팅을 한 것은 맞지만, 계약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하이지음스튜디오 행이 사실상 확정된 것이라고 소문이 났던 바. 이 때문에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이 화제를 모았다.
판타지오 측은 지난 1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김선호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선호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선호 Welcome to fantagio'라고 적힌 케이크 사진을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김선호가 전속계약을 맺은 판타지오는 배우 차은우, 옹성우, 백윤식, 이창섭, 강예원, 공민정, 최유정, 김도연 등이 소속돼있다.
김선호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한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김선호가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진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는다. 올해 4분기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