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이 물들이는 황매산의 봄./사진=경남도
철쭉이 물들이는 황매산의 봄./사진=경남도

제41회 산청황매산철쭉제가 오는 5월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차황면 법평리 일원에서 열린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가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축제 개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올해 철쭉제는 '산청, 꽃이 피나 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철쭉 풍년제례를 시작으로 황매산 어린이 스탬프 투어, 철쭉바람개비 만들기, 족욕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향토음식점도 함께 마련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차량 통제와 주정차 계획이 시행된다. 차량은 만암마을 입구에서 신촌마을 출구 방향으로 일방통행이 적용되며 13인승 이상 버스는 신촌마을 대형버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이문혁 위원장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을 고려한 교통 통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