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24일 오후 4시(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회담한다. 사진은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오른쪽)와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월츠(가운데)가 지난 11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평화회담 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24일 오후 4시(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회담한다. 사진은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오른쪽)와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월츠(가운데)가 지난 11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평화회담 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24일 오후 4시(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회담을 진행한다.

24일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리야드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러시아 측은 그리고리 카라신 상원 국제문제위원장, 세르게이 베세다 연방보안국(FSB) 국장 고문이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클 안톤 국무부 정책기획국장,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특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는 지난 23일(현지시각)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회담에 대해 "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흑해에서 양국 선박 운항과 관련한 휴전이 주요 의제가 될 것이다. 이에 기반해서 전면적인 공격 중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정책 보좌관도 미국과 러시아가 흑해 곡물 협정을 되살리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