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가 테슬라에도 미칠 영향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사진은 머스크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가 테슬라에도 미칠 영향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사진은 머스크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에 대해 "그 영향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며 "테슬라도 자동차 관세의 영향에서 예외일 순 없다. 테슬라에 대한 관세 영향은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외국에서 수입된 모든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관세는 다음달 2일부터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