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도시락 사업 대상자가 지난 31일 시청 복지정책과에서 광명사랑화폐 카드를 지급받고 1인가구 식생활실태 사전조사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황금도시락 사업 대상자가 지난 31일 시청 복지정책과에서 광명사랑화폐 카드를 지급받고 1인가구 식생활실태 사전조사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관내 청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1인가구는 노인 복지 정책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64세 이하 청장년 1인가구 대상 지원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가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협약을 맺고 관내 청장년 1인가구 중 고독사·은둔생활이 우려되는 가구 대상으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가 1차 대상자 100가구를 선정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재원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대상자들은 관내 업체에서 지역화폐로 식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6월 100가구를 추가 선정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협력해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