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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카디오가 사명을 변경한다. 사업영역을 혈관계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사명에 담기 위해서다.
오스템카디오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오스템바스큘라'로 변경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하고 등기를 비롯한 행정적 절차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오스템바스큘라의 '바스큘라'는 '혈관'을 의미하는 단어다. 기존 심혈관 의료기기에서 뇌혈관과 말초혈관까지 혈관계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혈관 중재 의료기기 시장 선도기업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혈관 중재 의료기기는 막히거나 좁아진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절개 없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오스템바스큘라는 지속해서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해왔다. 기존 '스텐트 연구소'를 '중재 의료기기 연구소'로 개편하며 혈관 중재 의료기기 전반에 걸쳐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매진했다. 지난 1월 프랑스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인 발트와 총판 계약을 맺고 사업 확장을 공식화했다.
박근진 오스템바스큘라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혈관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 확장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해 글로벌 혈관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