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시민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도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을 오는 7일부터 여주시 소재 12개 보건진료소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여주시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면서부터 2025년 3월말까지 300여명의 이용자가 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마쳤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확대운영은 시내권에서만 가능했던 상담․등록 업무를 농촌지역 거주자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과정에서 연명의료(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본인의 의사를 사전에 밝혀두는 제도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 할 수 있다. 작성은 보건복지부지정 등록기관에서 충분한 설명과 상담이 이루어진 후 등록이 가능하다.



◇ 2025년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가 실시하는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2024년 실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4년(2023년실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전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서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다. 시는 법질서 확립 및 민생 지원을 위한 체납(압류) 차량의 일제정리 추진과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징수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였고 징수대책보고회,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운영, 경기도와 합동연구발표대회 추진 등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