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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보건소가 올해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를 12곳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영통구보건소가 2019년 사업을 시작한 후 모기 민원이 대폭 감소하면서 지난해에는 사업 대상지를 시 전역 9곳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3곳을 더 추가하고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전개한다. 구별 대상지는 장안구 만석공원·조원1동·정자1동, 권선구 서둔동·경기상상캠퍼스·세류3동, 팔달구 인계동·동말공원·고등동,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망포1동·영흥숲공원 등이다.
정화조·빗물받이 등 유충서식지와 우거진 수풀·관목 등 성충 서식지를 조사한 후 주 1회 이상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한다.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모기 생활사 2주 이내에 유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해 재발생을 줄이고,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방제해 모기 발생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2024년 모기 민원은 48건으로 2019년(113건)보다 5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점관리 대상이던 광교호수공원과 망포1동 모기 민원은 2019년 19건에서 2023년 4건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