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곧바로 박탈당했다.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헌재는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해 파면 결정을 내렸다. 재판관 8명 전원 만장일치로 탄핵을 인용했다.


이는 지난해 12월3일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이후 122일 만이자 12월14일 탄핵 소추된 지 111일, 지난 2월25일 변론 절차를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지 38일 만이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재판장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주문을 읽는 즉시 발생한다. 이에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내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조기 대선이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