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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인구 50만 실현과 예산 1조원 시대를 준비하며 도시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세교3지구 개발, 운암뜰 AI시티 조성 등 도시 확장에 발맞춰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오산시가 중장기 도시 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수립 중인 미래 전략 계획으로, 도시의 고유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용역은 ▲주거·도시·교통 ▲산업·경제·R&D·농업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재난·녹지 ▲보건·복지·교육 ▲행정·자치분권 등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오산시 전역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는 단계에 있다. 시는 분야별 현황과 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설계하고 있다.
특히 오산시는 세교3지구 개발, 운암뜰 AI시티 조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추진 등 주요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도시 성장을 뒷받침할 기반 시설 확충과 함께 경제·교육·복지 분야의 전략 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교3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해 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