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이 7일 오후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이 7일 오후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탑동IV 기업유치를 위해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힘을 합친다.

수원도시공사는 7일 탑동 이노베이션밸리(IV) 기업 유치를 위해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두 기관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5월2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5월 2일까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 등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는 공공성이 있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유형은 시·구 단위 사업과 동 단위 사업이 있다. 시·구 단위 사업은 2개 동 이상 소관 사업,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민 제안 사업(시·구·사업소 소관 사무)이고, 동 단위 사업은 1개 동 소관 사업,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동 단위 생활 밀착형 사업(동 소관 사무)이다.

수원시는 ▲소외계층 의견 수렴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주민 불편 해소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로 시민 체감도 향상 ▲제도 이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교육 운영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운영을 통한 마을 공동체적 사업 보장 ▲예선 전 과정에 시의원 및 지역 의견 반영으로 운영 내실화 등을 추진 과제로 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