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조기 대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유튜브 채널 'jungbub2013'에는 '6월3일 조기대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천공은 '6월3일 조기 대선이 실시되는데 이 나라의 위기와 국제 사회 재해의 큰 어려움 속에서 우리 국민이 총의를 모으고 큰 힘을 모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천공은 "내가 사고하는 대로 가라. 세력에 흔들리지 말라. '바르다'고 생각하면 흔들리지 말라"며 "내가 옳다고 하는 걸 해라. 민주당이 좋으면 민주당을 밀고, 국힘이 좋으면 국힘을 밀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거에 돌입할 텐데 그 안에도 많은 일이 일어날 거다. 서로가 싸우기도 할 거고 오만 욕심을 다 내서 대한민국에 총체적인 욕심이 다 나올 것"이라며 "그걸 보면서 우리가 이 나라를 얼마나 방치했는지, 사회를 키워왔는지 등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은 국민을 위해 사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누가 국민을 위해서 사냐? 윤석열 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내 인생 다 바쳐서 국민 위해 살겠다고 나온 사람이다. 이 사람이 대통령이든 아니든 국민을 위해서 몸을 던진 사람이니까 미워하면 안 된다"라며 "이 사람은 우리가 바른 생각할 수 있게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선이 일어나면서 엄청난 일이 일어날 테니까 아직 결정하지 마라. 대한민국을 위하고 어떤 명분을 가지고 무엇을 하는지 잘 지켜보고 우리가 힘을 모아서 지도자를 하나 뽑든지 안 그러면 뒤집어서 새로운 판을 만들든지 뭔가 일어날 테니까 관망하고 지켜봐라"고 했다.
끝으로 천공은 "우리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다. 우리는 국민으로 남아야 하지, 누구 편이 돼선 안 된다. 그렇게 해서 세상을 보면서 정리해 갈 테니까 같이 한 번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