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미국채 최초매수 고객에게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폭싹 높였구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채 최초매수 고객에게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폭싹 높였구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일부터 미국 국채 최초 매수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폭싹 높였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채 대상 상품은 올해 5월31일 만기 표면금리 0.25% 미국채와 올해 7월31일 만기 표면금리 0.25% 미국채 두 가지다. 기존 판매 중인 미국 국채 당일 매수금리 대비 +0.50% 금리(세전) 혜택을 준다.


이벤트 대상은 미래에셋증권 미국 국채를 최초 매수하는 개인 및 법인 고객으로 매수 가능 금액은 1인당 1회 10만달러 액면 단위로 가능하다. 대상 수량은 3000만달러로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일자는 오는 5월31일이나 대상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영업점을 통해 진행돼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에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 모두 만기가 각각 오는 5월 말, 7월 말이기 때문에 단기 자금 운용 수요에 활용할 수 있다. 개인 고객의 경우 미국 국채 자본차익은 비과세 적용을 받는다. 미국 국채는 매일 변동되는 시장금리에 따라 가격이 매일 변동돼 매수 시점에 따라 만기 수익률이 상이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동맹 정신에 입각해 글로벌자산인 미국 국채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시장 불확실성을 대비하면서 균형 있는 자산 배분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