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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28·조승연)와 배우 고 김새론(25)의 생전 교제설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지난 11일 김새론이 2021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가수 A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A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익명으로 커피차를 보냈고, SNS 게시물 '좋아요'를 눌렀다. 주변에 A와 교제 사실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은 A와 결별 후 힘들어했고 이 여파로 2022년 5월18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전날 넷플릭스 '사냥개들' 후시 녹음도 취소했다. 이튿날 새벽부터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변압기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네티즌들은 A가 우즈라고 추측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1월 군에 입대해 오는 7월21일 전역 예정이다.
김새론은 배우 김수현 생일(37)인 2월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2015년부터 6년여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두 사람의 사진과 문자, 편지 등을 공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와 고인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위약금 7억원 내용증명 관련해서도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