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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제1회 점촌점빵길 축제와 연계해 '소상공인 페스타' 개막식을 연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경시와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19일 예선을 거쳐 26일 오후 2시 본선이 열리는 '문경 소상공인 노래자랑'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개막식 당일에는 인기 가수 박군을 비롯해 윤윤서, 황기동, 앵두걸스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유공자 포상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100만원), 최우수상(70만원), 우수상(50만원), 인기상(20만원), 참가상(10만원) 등 총 10팀에 시상이 주어진다.
올해부터 시작된 점촌점빵길 '빵 축제'와 소상공인 페스타를 연계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SNS 팔로우 이벤트 등으로 참여 시민에게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