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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16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16일간 관내 표본 708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지역 정책 수립과 복지 시책 추진에 활용될 중요한 통계조사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행복도, 가족, 주거, 교육, 노동 등 49개 문항(경북도 공통 42문항, 예천군 특성 7문항)으로 구성됐으며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조사 결과는 통계법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인 만큼 표본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