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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영업가족을 축하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에는 총 85명의 수상자와 가족, 롯데손해보험 임직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연도대상 최고 영예인 챔피언(판매왕)은 서울사업본부 춘천대리점 강지숙 대표가 수상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챔피언에 올라 총 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강 대표는 2006년 이후 총 9번의 챔피언과 명예의 전당 등 총 19회 연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대표는 "작은 계약 하나에도 소중함과 행복함을 느끼며 일해왔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영업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롯데손해보험의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연간 실적 최상위를 기록한 설계사 그룹인 챔피언스 클럽에는 강 대표를 비롯해 총 42명이 이름을 올렸다. 연간 꾸준한 실적을 인정받은 17명이 멤버스 클럽으로 선정됐다.
이은호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설계사분들이 영업현장에서 이룩한 성과 덕분"이라며 "전문성과 진정성으로 무장한 설계사들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