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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지난 21일 목포 신주거지역으로 자리잡은 용해지구에 새롭게 점포를 확장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용해지점은 기존 북항지점(목포시 산정동)을 목포 용해지구 내 연산동으로 이전하며 지점 명칭도 '용해지점'으로 교체됐다.
용해지점은 목포시의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산업단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의 금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은 이번 확장이전을 계기로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서 대출을 확대하고 창업 초기자금과 경영안전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이라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