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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싱가포르 수출판매개척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출판매개척단 참여기업은 지난 21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비스타 비즈니스센터와 노보텔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에서 50개 업체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다인펌프(소형 다용도 펌프), 라이맥스(유기농 생리대), 부강코스메틱(과일 성분 세정제)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참여 업체의 제품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바이어 연결을 지원했다. 참여 업체는 바이어와 제품 수출 상담을 하고 현지 사업장을 찾아가 제품을 홍보하며 수출 실무사항을 논의했다.
◇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불시 현장점검
수원시는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 10곳을 불시에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점검에는 시 생명산업과장, 식자재 공동구매 담당자, 안전성 담당자로 구성한 점검반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수원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 모두에게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상태, 온도 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현장 위생 관리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5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