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종합민원실 안에 마련한 여권 도움창구(헬프데스크) 모습.

안양시는 여권 신청 민원인들에게 여권 신청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에 '여권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움창구에는 청년 인턴이 배치된다. 여권 신청을 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여권신청서 작성 시 영문 성명 로마자 기재, 사진 규격 확인, 우편 배송 서비스 안내 등 전반적인 여권 신청 절차를 도움창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도움창구 운영으로 시민들 여권 신청 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창의적 청년정책 발굴, 제안 서포터스 50명 위촉

안양시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생각을 제안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청년정책 서포터스를 위촉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 서포터스 위촉식'을 갖고 청년정책 서포터스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정책 서포터스는 일자리·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 제안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69개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