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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FC서울과 함께 '신한카드 SOL트래블 DAY'(쏠트래블데이)를 개최한다.
28일 신한카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경기 날에 쏠트래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장 부스 내 설치된 골대에 골을 넣은 고객에게 FC서울 축구공을 증정한다. 에어볼 추첨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레디백·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선착순 응원 타올 제공 ▲포토부스 ▲푸드트럭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에 비치된 QR코드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1명) ▲애플워치10(4명) ▲이솝 트래블 키트(20명) 등 여행 관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응모 후 5월31일까지 SOL트래블 신용카드로 누적 1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FC서울 25홈 어센틱 유니폼'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 1119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소방청과 함께 시축 행사를 진행하며 쏠트래블데이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SOL트래블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에스코트 키즈' 사전 이벤트를 열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응모 고객의 자녀 22명이 경기 당일 양 팀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로 입장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