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건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불광 롯데캐슬’의 단지 내 상가를 7월 중순 입찰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550번지 일대에 위치한 불광 롯데캐슬 상가는 1개동 22개 점포 연면적 1243.54㎡ 규모로 구성돼 있다. 7월17일 분양 예정이며, 입점은 2013년 9월말 예정이다.

불광 롯데캐슬 상가는 3호선과 6호선 더블역세권인 불광역을 도보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이마트, 아울렛 등의 대형마트는 물론 먹자골목과 재래시장이 있어 상권 경쟁력이 높다. 불광역에서 독바위역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을 따라 1층 로드숍 형태로 구성돼 있어 유동인구의 시선을 끄는데도 유리하다.

또한 불광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불광동 일대는 현재 7000여가구 규모의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서울시에서 ‘서울혁신파크’를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어 지역 중심지 상권으로서 활성화될 전망이다.

박손곤 불광 롯데캐슬 분양소장은 “불광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588가구의 고정고객에 주변 5000여가구 배후고객이 있고 대로변의 로드숍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점포가 될 것”이라며 “롯데건설이 직접 분양하는 상가인 만큼 믿고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