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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27일부터 새롭게 오픈한 굽네치킨 천안백석점 강명구 사장.
강 사장은 가맹점 홍보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오픈이후에 그는 전단지 중심으로 홍보를 했다. 즉 지역마케팅을 통해 매장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뛰어다닌 것이다.
“종합운동장 잔디밭으로 주말에 나가면 초등학교 체육행사 같은 건이 있는데 직접 나가서 발로 뛰어요. 전단을 나눠주면서 직접 전단을 나눠드립니다. 효과는 있어요. 그런데 종합운동장에서 안 시키시고 집으로 가셔서 시키시는 분이 계세요.”
강 사장은 앞으로 차근차근 홍보활동을 늘려나가서 단골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굽네치킨을 단기간만 하고 그만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차근차근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강 사장이 굽네치킨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4무 정책’이다. 강 사장은 “지금 제 입장에서는 홍보가 절실한데 ‘4무 정책’으로 홍보비를 더 높게 책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굽네치킨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또 고객님 입장에서는 기름에 튀긴 치킨이 아닌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 사장은 굽네치킨만의 자부심도 강하다. 지역 가맹점주들과의 좋은 관계를 가지면서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굽네치킨 시작하기 전에 이 지역 가맹점을 커피 사들고 찾아가서 인사를 드렸어요. 그리고 사장님들끼리 모임에 참석해서 같이 식사도 하고 술도 한 잔 했습니다. 다들 좋으신 분들 같아요.”
고객과의 소통이 필수라고 말하는 강 사장은 “굽네치킨 본사에서도 SNS, 블로그 등을 통해 고객님들과 항상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추천하는 대표메뉴는 쌀베이크 치킨이다.
“내 아들에게 먹인다고 생각하고 굽네치킨을 굽고 있습니다. 세세한 부분 하나 하나 정성들여서 굽고 있으니 믿고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내 자식에게 먹인다고 생각하면 정말 좋은 음식만 해줄 수밖에 없죠.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맞습니다. 가끔씩 낮에 시켜야 신선한 기름에 튀겨주시냐고 문의가 오기도 합니다.”
천안백석점 강명구 사장에게 굽네치킨이란? 나만의 평생직장이라는 각오다.
“굽네치킨에 모든 걸 걸었어요. 그 전 직장이 유리한 조건이긴 했어요. 하지만 자영업이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은 꿈이었습니다. 이런 굽네치킨이 제 꿈의 직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