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장마철, 직장인들 뭘 먹나?

장마철을 맞아 직장인들 사이에서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식품들이 관심을 얻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평상시보다 쉽게 지치기 쉬워 회사에서도 손쉽게 활력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 같은 제품들은 잦은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두통이나 감기 같은 질환을 예방하거나 심신을 안정시켜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홍초밸런스워터 멘탈’와 ‘홍초밸런스워터 피지컬’로 구성된 대상의 홍초밸런스워터 2종은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둔 기능성 음료다. 테아닌과 아르기닌, 타우린과 각종 비타민을 함유해 피로회복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커피 대신 마테차를 마시면 카페인 부작용 없이 각성효과를 내 업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티젠이 내놓은 ‘레몬마테차’는 레몬과 마테, 펜넬이 블랜딩 돼 있는 제품으로 온수는 물론 찬물에도 잘 우러난다. 시원하게 마시면 상큼한 레몬 향과 함께 정신을 맑게 하고 따뜻하게 마시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

 

마테가 다이어트차로도 잘 알려진 만큼 점심 식사 후에 마시면 지방 분해와 소화 촉진에도 좋다.

장건강이 악화되면 면역력 저하로 냉방병이나 감기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한국야쿠르트의 ‘얼려먹는 7even’은 상큼한 요거트와 샤베트를 조화시킨 제품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 건강도 챙기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B6와 B12, 엽산 같은 영양소도 풍부해 여름철 빙과류를 대체해 먹을 수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로감을 자주 느끼고 체력이 저하될 수 있다. 서울우유가 출시한 에너지우유 ‘쉐이킹’은 국산 1급 원유에 우유 농축 단백질을 추가해 일반 우유보다 2배 정도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와 타우린, 비타민D3 같은 성분도 들어있어 피로감을 느낄 때 마시면 간편하게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