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뷰성형외과
사진제공=뷰성형외과
'렛미인3'의 열 번째 주인공 김백주씨의 변신이 화제다. 

8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를 책임지며 어렵게 살아온 김백주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한창 남들 앞에서 예뻐 보이고 싶고 해 보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의 그녀였지만 어려운 형편이라 제대로 된 진단조차 받아볼 수 없는데, 치아 대부분이 소실된 상태로 치아복원이 필요한것으로 판명되었다. 

하지만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는 탓에 치과치료 후에도 치아가 제 역할을 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 이에 렛미인 닥터스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의 도우미로 나섰다. 

그녀의 수술을 집도한 최순우 원장은 "턱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부정교합을 갖고 있는 문제가 파악되었고, 소실된 치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턱의 교합이 중요한데 턱이 비뚤어져 있었기에 이를 바로잡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 원장은 치과치료 후 복원된 치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악수술을 시행하여 턱 기능을 개선하는 한편, 얼굴의 균형을 맞추고 작고 갸름한 얼굴을 위해 안면윤곽수술을 함께 시행했다.

더불어 달라진 얼굴 라인과 이목구비의 조화를 위해 퍼져 있던 콧대를 좁히고 코 끝을 높이는 동시에 밋밋한 이마에는 지방이식을 통해 입체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려 주었으며, 답답해 보이던 눈매 역시 크고 시원하면서도 또렷한 눈매로 변화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김백주씨는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렛미인 스테이지에 등장했는데, 박수갈채와 함께 '최강비주얼女'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완벽한 메이크오버를 실감했다.

한편, <렛미인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