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스템도 트랜드에 맞춰야 성공한다

과거와 달리 현재 외식업 최대의 변화는 생계형 창업에서 투자형 창업으로 변해가고 있다.
2000년대 초 많은 퇴직자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창업 아이템을 보면 부부가 같이 일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나 주방장이 필요 없는 창업아이템들이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수많은 경쟁사들의 출점과 비슷비슷한 안주 구성으로 인하여 경쟁력을 잃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외식창업에서는 투자형 창업, 즉 시스템적인 운영이 밑바탕이 되어 있어야지만 성공 창업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과 영국식 펍 하우스가 결합된 단어인 레스펍을 메인으로 내세운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는 가족을 중심으로 한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주요 목표 고객으로 설정하고 음주문화의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주거 밀집지역을 지향하여 웰빙시대에 맞는 레스펍 문화를 창조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시켰다.

무엇보다 요리의 맛과 질을 중요시하는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는 냉동식품을 단순히 데워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기존 호프집 수준을 벗어나 본사에서 직접 파견한 전문 조리사가 직접 수준 높은 요리를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신메뉴는 고객들에게 기존의 호프집에서 느낄 수 없었던 즐거움까지 안겨준다.


치어스가 고객과 창업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을 얻는 이유는 바로 자체 물류센터를 통한 물류시스템과 주방장을 본사에서 관리하는 주방관리시스템 등 타 프랜차이즈에서 찾아보기 힘든 치어스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경영 아이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오사카 여행의 컨셉으로 만들어낸 '아리가또맘마'는 독특한 메뉴와 인테리어로 창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아리가또맘마'는 일본출장을 통해 현지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대부분의 메뉴를 반조리 상태로 가맹점에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원팩시스템을 갖춰 가맹점주의 편리성을 높였다.

주방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일정한 맛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식의 간소화된 상차림으로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