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헵번카페, 퀼리티 높은 새로운 커피문화 만들터..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의 더 큰 아름다움으로 오랜 시간 전세계 팬들에게 끊이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오드리헵번(Audrey Hepburn). 그녀를 추억할 수 있는 “오드리헵번 테마 카페” 1호점이 지난 8월 15일 오픈 했다.

오드리헵번 카페 글로벌 1호점은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디자인에 오드리헵번 생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정원을 합쳐 도심정원 분위기로 세련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오드리헵번 카페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마의 휴일’ 등의 주인공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드리 헵번의 이름과 이미지를 사용한 오드리헵번 테마 카페로, 국내 최초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최초로 오픈 한 카페이다.

이와관련해 30일, 오드리헵번 재단 공동대표인 '루카도티'(둘째아들)이 한국을 찾았다.
루카도티는 오드리햅번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드리헵번 카페는 그동안 상업화에 도전한적이 없는 첫시도이다."라며 "퀼리티 높은 커피를 통해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변모를 시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 오드리헵번의 재단으로부터 사업권을 따낸 바인에프씨의 김석훈 대표는 국내에서 ‘셰프의 국수전’이라는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일본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권 경쟁에서 승리해 한국에서 최초로 오드리헵번 카페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오드리헵번 카페는 인테리어에서부터 컵 홀더까지 하나하나 오드리헵번 재단과 협의하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카페 곳곳에서 그녀의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노년의 봉사정신까지 느낄 수 있다.


또 세계 3대 스페셜티 커피인 쿠바산 ‘크리스탈 마운틴’ 커피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실용적인 MD상품으로 오드리헵번 카페를 찾은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수 있다.

한편, 오드리햅번 카페는 본격적인 가맹사업 전개를 통해 주요상권에 새로운 커피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