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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의 홍콩 패션이 마초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최시원은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근황 사진에서 ‘홍콩스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홍콩 지하철 투어 중인 최시원은 사진에서 편안한 캐주얼 룩 차림이다. 루즈한 핏의 블랙 반팔 티셔츠에 블랙 반바지로 농구 선수를 연상하게 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가 배색된 농구화로 스포티 룩을 완성했다.
특히, 운동화와 컬러를 통일한 레드 비니는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또 거뭇한 수염은 마초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손에는 책을 한 손은 주머니에 넣은 포즈와 미소 지은 표정은 여유가 있는 여행객처럼 보인다.
최시원은 영화 '헬리우스'에서 경찰 역할을 맡아 홍콩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헬리우스'는 '콜드 워'의 럭롱만, 써니 럭 감독의 신작으로 최시원 외에 지진희, 장쉐여우(장학우), 위원러(여문락), 장자후이(장가휘) 등 톱배우들이 출연한다.
<사진=최시원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