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옷 다른느낌] 유아인 VS 송승헌, 김태희 남자들의 ‘체크 수트’


용호상박, 막상막하, 백중난세, 난형난제 등 이들의 수트 대결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배우 유아인과 송승헌이 같은 수트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올 가을 트렌드 패턴인 타탄 체크 수트를 입고 나오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유아인과 송승헌은배우 김태희와 같은 드라마를 했던 공통점을 지니며 더욱 주목됐다.


[같은옷 다른느낌] 유아인 VS 송승헌, 김태희 남자들의 ‘체크 수트’


▶ 남다른 수트 감각 선보인 깡철이 ‘유아인’ : 유아인은 9월 25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깡철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그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타탄 체크 무늬 수트에 브라운 니트,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클래식하고 댄디한 느낌을 나타냈다. 또 소화하기 힘든 2대 8 가르마와 남다른 비율을 자랑한 스타일은 패셔니스타 유아인의 고유의 감각을 느끼게 했다.


[같은옷 다른느낌] 유아인 VS 송승헌, 김태희 남자들의 ‘체크 수트’


▶ 남자가 수트를 사랑할 때 ‘송승헌’ : 송승헌은 지난 9월 17일 발간된 매거진 하이컷 110호 화보를 통해 타탄 체크 수트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송승헌은 이너를 블랙 티셔츠만을 매치해 심플한 감각을 나타냈으며, 브라운 다큐먼트 홀더 백을 들고 아련한 가을의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같은옷 다른느낌] 유아인 VS 송승헌, 김태희 남자들의 ‘체크 수트’


▶ 브랜드 : 이들이 입은 수트는 ‘발렌티노’ 2013 F/W 컬렉션 제품이다.


<사진=김한얼 기자, 하이컷, 발렌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