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겨울철 대표 먹을거리 찐빵 판매.. 예년보다 보름늦게..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겨울 간식 찐빵을 새롭게 출시됐다. 올해는 늦게까지 이어진 무더위 때문에 보름가량 늦게 선보인것.

지난달 26일 단팥찐빵 판매를 시작으로 야채찐빵과 피자 찐빵은 다음 달 9일, 고기 찐빵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 찐빵 2종은 16일, 총 6종의 찐빵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단팥 찐빵이 800원 그 외 찐빵은 모두 1000원이다.
찐빵 판매 부동의 1위인 단팥 찐빵은 팥 앙금 비율을 이전보다 5% 더 높여 풍부한 단팥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올해 주목할만한 상품은 캐릭터 찐빵이다. 각각 고슴도치 모양과 돼지 모양을 한 찐빵으로 안에는 팥 앙금이 들어있다. 귀엽고 재미있는 모양으로 찐빵 주 소비층인 어린이, 청소년들을 겨냥한 상품이다.

찐빵과 함께 따뜻한 겨울 간식인 어묵의 경우, 오는 10월 2일 매운 접사각, 봉꼬치, 두꺼운 해물야채 접사각, 모듬꼬치, 소시지 어묵 등 5종의 신상품을 추가 운영하여 추워지는 날씨에 증가하는 수요를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