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종영 소감, 구멍난마음 아이비의 백허그로...


KBS 2TV 월화 드라마 ‘굿닥터’에서 소름 돋는 자폐 레지던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주원이 ‘굿닥터’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시온 고마웠다. 너 때문에 정말 많이 배웠어. 가슴에 구멍이 또 크게 뚫린다. 시온아 안녕. 오늘 굿닥터 마지막 방송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난 8월 5일 첫 방송된 '굿닥터'는 일류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진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주원은 '박시온'이라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레지던트 1년차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울고 웃기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왕좌에 앉았다.


8일 방송될 KBS 2TV 월화 드라마 ‘굿닥터’는 박시온(주원 분)과 차윤서(문채원 분)의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날것인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주원은가수 아이비와 함께 올 11월 '고스트'뮤지컬에 출연하며 무대에 선다.주원과 함께 출연하는아이비는 주원과의 동반 출연을 기대하고 있으며특히 백허그 신을학수고대하고 있다고밝혔다.


<사진=KBS 2TV, ‘굿닥터’>